꽤 오래전 일입니다.-_-
그러니까 지난 겨울? 06년 12월 쯤?
기억도 잘 안 납니다.;
여름 이후 접었다가 간만에 들어갔는데 어라 뭔가 이상하다 싶었던 게..
그 다음날에야 어라 나 해킹당했네.ㄱ-
1주일도 지나서 아이템 찾기는 커녕 해킹범이 누군지도 모름.;
어차피 거의 접었던 터라 큰 문제는 없지만,
그래도 아이템들 하나하나에 소중한 분들과의 즐겁고 행복했던 기억들이 담겨 있었는데 그게 너무 아쉽습니다.
돈 주고 구할 수 있는 게 아니니까요.
추석 때 애써 만들어주신 수가 별토끼5, 트리님이 주신 울헌 235 구브로드와 리레 석궁 등 무기들, 장갑과 신발 등 폭자 전투 셋, 초반에 열심히 만들었던 길드모 깃챙모, 롱타입 남검교와 남캐용 전투복이었던 승자 이너슬림, 낚시로 낚았던 최고 득템 티핑 수트(...), 셀님이 주신 노랑 반짝이 바른 티르 여전통 의상(이건 왜 갖고 갔는지-_-)과 인큐 뿔, 리레 지정 염약이 들어간 안경, 또 뭐 있더라..
다행이라면 다행인 게, 옷개조 해 놓아서 못 갖고 가고 캐릭터 카드들도 다 무사하고 무엇보다도 애들이 삭제 안되고 살아남아 있어서 가장 다행이었죠.
또 하나 웃긴 건 노랑 반짝이 발린 티르여전통의상은 갖고 갔는데 엘라는 안 갖고 간 거.-_-;;
그랬더랩니다.
해킹당했음에도 불구하고 다시 돌아온 이야기는 이 다음에~