간만에 하도하도 할 일이 없어서 도서관에 수정구슬을 봤다.
전에 메인 스트림 진행할 때는 내용누설에 초연해져버려서 미리미리 공략을 다 읽었을 뿐더러 컷신도 휙휙 지나갔던 터라 다시 보는 맛이 새록새록, 여지껏 지나갔던 이야기들을 떠올려보며 즐거워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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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러니까 G4에서 난데 없이 이리아가 나온 것은 너무나도 생뚱맞단 말이지!
다크 나이트는 그럼 왜 만든 거야?!
흰 것만 있으면 심심하니까?
마비에서도 PVP를 즐겨보라고?!
지금 과거의 기록들을 보면서 적어도 G4는 각각 팔라딘과 다크 나이트 관점에서 진행하는 양면적 메인스트림이 나왔어야 하는 게 아닌가 싶은데, 이건 단지 내 생각일 뿐인건가?
여기가 티르나노이! (내용 누설될까봐 가림.. G3까지 그 내용을 알거나 알아도 관계없는 사람만 긁으시오)라는 사실을 폭로한 걸로 스토리 땡~이라고 생각한 건 아니겠지?유적 발굴이니 엘프나 자이언트 따위 필요없으니까 마리와 루에리와 타르라크를 다시 보여줘..
지긋지긋한 그 여신마저도 그립다 이젠.
이글루스 가든 - 마비노기 즐기기